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상원【上元】1월 15일, 즉 정월 보름. 또는, 정월 대보름에 실시하던 연등 행사를 말한다.

상원【上苑】대궐 안에 있는 동산을 이르는 말.

상원【上元】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선녀(仙女) 상원부인(上元夫人)을 가리키는데, 또는 사람의 뇌(腦)를 말하기도 한다.

상원【上苑】왕이 풍경을 관상하고 사냥을 즐기는 동산으로, 곧 춘당대가 있는 창경궁(昌慶宮)주변의 비원(祕苑)을 가리킨다.

상원【上園】임금의 동산인 장안(長安)의 상림원(上林園)을 말한다.

상원일【上元日】음력 정월 15일을 말하는데, 금오(金吾)에게 분부하여 밤에 통행금지를 풀게 하고 전후(前後) 각 1일에 걸쳐 관등(觀燈)놀이를 하게 하였다.

상원충엽자【上苑蟲葉字】기묘사화(己卯士禍) 때 남곤(南袞), 심정(沈貞), 홍경주(洪景舟) 등이 조광조(趙光祖)를 모함하기 위하여 희빈(熙嬪) 홍씨(洪氏)를 이용해 궁중의 나뭇잎에다가 꿀로 ‘주초위왕(走肖爲王)’, 즉 조씨가 왕이 된다는 글자를 써서 벌레가 파먹게 해 무고한 일을 말한다.

상월【霜月】서리 속에 뜬 달. 가을 달 또는 겨울철 추운 밤의 달을 가리키는 시어이다.

상위【象緯】상위는 일(日)ㆍ월(月)ㆍ오성(五星)을 말한 것이다. 오성은 금성(金星)ㆍ목성(木星)ㆍ수성(水星)ㆍ화성(火星)ㆍ토성(土星)이다.

상유【桑楡】서쪽 해지는 곳으로 노년(老年)을 말한다. 구당서(舊唐書) 태종기(太宗紀)에 “몸이 점점 쇠하여지는 것을 보니, 상유가 가까워지는구나.” 하였다.

상유【桑楡】서쪽으로 해가 기울 때면 뽕나무와 느릅나무 가지 끝에 걸린다는 회남자(淮南子)의 기사에서 유래하여 인생의 만년(晩年)을 뜻하는 표현이다.

상유일【桑楡日】인생의 말년이 된 것을 말한다. 상유는 해가 질 때 햇빛이 뽕나무와 느릅나무의 꼭대기에 비치는 것으로, 태평어람(太平御覽) 제3권에, “해가 서산으로 떨어질 때 햇빛이 나무의 꼭대기에 비치는 것을 상유라고 한다.” 하였다.

상음【商音】오음(五音)의 하나. 오음은 궁(宮)ㆍ상(商)ㆍ각(角)ㆍ치(徵)ㆍ우(羽). 상음은 굳세고 맑은 음으로 사시(四時)로는 가을, 오행(五行)으로는 금(金), 방위로는 서쪽에 해당한다.

상의【尙衣】임금의 의대(衣帶)를 진공(進供)하고 대궐 안의 재물과 보물을 맡아 관리하던 관아. 상의원(尙衣院).

상의허성【床蟻虛聲】진(晉) 나라 은중감(殷仲堪)의 아버지가 귀를 앓을 적에 와상(臥狀) 밑에서 개미 움직이는 소리가 소 싸우는 소리처럼 크게 들렸다는 고사이다. 《晉書 卷八十四 殷仲堪傳》

상이하정【商彝夏鼎】이(彝)와 정(鼎)은 모두 종묘(宗廟)에서 쓰는 제기(祭器)들로서 즉 하상(夏商) 시대의 국가 보물을 가리킨 말인데, 전하여 여기서는 이를 현자(賢者)에 비유한 것이다.

상인【上人】상인은 승인(僧人)의 존칭임.

상인중성인【上人中聖人】상인은 불가에서 지덕을 갖춘 사람이고 성인은 맑은 술을 칭한다. 위지(魏志)에 “조정에서 술을 금하는데 서막(徐邈)이 몰래 취해 가지고는 ‘이는 성인에 일치한다.’고 하였다. 태조(太祖)가 이 말을 듣고 성내자 선우보(鮮于輔)가 ‘취객이 술에 대해 맑은 것을 성인이라 하고 탁한 것을 현인(賢人)이라 한다.’ 하였다.”

상일절진도【喪一絶塵途】장자(莊子) 서무귀(徐無鬼)에, 천하에 제일가는 말은 자질이 뛰어나서 제몸 자체도 잊어버리고, 또 달릴 때는 질풍과 같이 빨라서 가는 길에 먼지도 나지 않는다고 한 데서 온 말인데, 상일(喪一)의 일(一)은 몸[身]을 뜻한다.

상잉【相仍】끊이지 않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20/30/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