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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수인【愁人】근심에 차게 하다.

수인씨【燧人氏】전설 속에 나오는 고대의 제왕(帝王)으로, 나무를 비벼서 불을 일으키는 방법을 처음 발명고, 숙식(熟食)하는 방법을 창안해서 사람들에게 가르쳤다 함.

수인장【數仞墻】두어 길 되는 담장으로, 인격과 도덕이 높다는 뜻이다. 논어(論語) 자장(子張)에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부자(夫子)의 담장은 두어 길이 되기 때문에 그 문(門)을 찾아 들어가지 않는다면, 종묘(宗廟)의 아름다움과 백관(百官)의 훌륭함을 볼 수 없다.” 하였다.

수자부족여모【竪者不足輿謀】아이와는 함께 일을 도모할 수 없다는 말로, 풋내기와는 큰일을 꾀할 수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

수작【酬酌】술잔을 서로 주고 받고 함. 말을 서로 주고 받음. 남의 말이나 행동을 업신여겨 일컫는 말

수잠【水蠶】누에의 일종으로 길이가 6~7촌이나 되고, 흑색에 인각(鱗角)이 있으며 서리나 눈이 내릴 때에야 고치를 짓는데, 고치는 길이가 1척이나 되고 오색실이 나온다.

수장【殳斨】사람 이름. 제가 수(垂)에게 공공(共工)의 책임을 맡기자 수는 수장 및 백여(伯與)에게 양보하였음. 《書經 舜典》

수장로사기천석【壽藏魯士蘄天錫】시경(詩經) 노송(魯頌)편에, “하늘이 공(公)에게 순수한 복과 오랜 목숨을 주사 노 나라를 보전케 하셨네.”라는 말이 있다.

수재【秀才】당(唐) 나라 섭법희(葉法喜)가 현진관(玄眞觀)에 살 때 찾아온 손님이 자리에 가득하여 술을 구하는데, 어떤 사람이 자리로 들어와서 ‘국수재(麴秀才)’라고 자칭하고 한참 동안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법희가 도깨비인가 의심하여 칼로 쳤더니, 술병으로 변하였다. 그래서 모두 이 술을 마시고 ‘국수재를 잊을 수 없다.’고 했다는 말이 있다. 《事文類聚 燕飮部》

수재【秀才】진(晉) 나라 반악(潘岳)을 가리킨다. 그의 한거부(閑居賦) 서문(序文)에 “수재로 천거되어 낭관이 되었다.[擧秀才爲郞]”하였고, 또 “여덟 번 관직을 옮기는 동안에 한 번 품계가 올랐으니 …… 이것이 비록 시운(時運)과 관계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내가 졸렬하다는 하나의 증거이다.”라고 하였으며, 그의 ‘추풍부(秋風賦)’ 서문에 “나는 서른 두 살 때부터 머리가 희끗희끗해졌다.[余春秋三十有二 始見二毛]”라고 하였다.

수재귀지본【水哉貴知本】맹자(孟子) 이루 상(離婁上)에 “유자(孺子)가 노래하기를 ‘창랑(滄浪)의 물이 맑거든 나의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거든 나의 발을 씻는다.’ 하였는데, 이에 대해 공자가 ‘너희는 들으라.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흐리면 발을 씻게 되니, 이는 물이 스스로 취하는 것이다.’ 하셨다.” 하였다.

수재수재【水哉水哉】공자가 자주 “물이여, 물이여.” 하면서 찬미하였다.

수재융【守在戎】오랑캐와 잘 화친하여 오랑캐들로 하여금 중국을 지키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춘추좌전(春秋左傳) 소공(昭公) 23년 조(條)에, “옛날에 천자는 천하를 지킴에 있어서 사방의 오랑캐들로 하여금 지키게 하였다.” 하였다.

수저【繡邸】수불(繡佛)을 모신 저택.

수적천석【水滴穿石】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종래에는 돌에 구멍을 뚫듯이,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쌓이면 큰 것이 됨, 큰 힘을 발휘한다는 뜻의 고사성어. 점적석천(點滴石穿)

수전【水田】가사는 수전(水田)처럼 된 무늬로 만들었으므로 수전의(水田衣)라 한다.

수점【睡簟】대자리에 누워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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