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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시내경지파【詩乃經之葩】시경(詩經)은 내용이 꽃봉오리처럼 아름답다 한다. 한유(韓愈)의 진학해(進學解)에 “시경(詩經)은 바르고 꽃봉오리와 같다.[詩正而葦]" 하였다. 이 때문에 시경(詩經)을 ‘파경(葩經)’이라고도 한다.

시능송【詩能誦】시(詩) 3백 편을 외우면 가히 사신(使臣)이 되어 외국에 가서 응대(應對)할 수 있다. 논어(論語)

시도【市道】도의(道義)로 사귀는 친구를 도의교(道義交)라 하고, 시장(市場)의 상인(商人)처럼 이해(利害)로 사귀는 것을 시도교(市道交)라 한다.

시도【市道】시도지교(市道之交)의 준말로, 상업상(商業上)의 교제, 즉 이익만을 위하여 맺은 교제를 말한다.

시동【尸童】제사때 신을 대신하는 아이. 후세에는 화상(畵像)을 썼음.

시랑【豺狼】적도 패좌 등을 비유한 말.

시령【詩令】시인들이 모여서 시를 짓는데, 시를 꼭 지어야 한다든지, 시간을 정한다든지, 어떤 조건을 정하여 어기면 벌을 받는 것을 말한다.

시례【詩禮】자식이 부친에게서 받은 가르침으로, 집안에서의 가르침을 말한다. 공자가 그의 아들인 백어(伯魚)에게 시(詩)와 예(禮)를 배우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시례발총【詩禮發塚】즉 유자(儒者)는 잗단 예절을 구실삼아, 생전에 은혜를 베풀지 않은 사람이 죽어서 어떻게 구슬을 입에 머금을 수 있겠는가 하여, 그 무덤을 파서 시체의 입을 벌리고 구슬을 꺼내는 나쁜 일을 한다고 풍자하는 말이다. 《莊子 外物》

시례환발총【詩禮還發塚】한(漢)의 양웅(揚雄)이 주역(周易)을 모방하여 태현경(太玄經)을 쓰고, 논어(論語)를 모방하는 뜻으로 법언(法言)을 썼음. 《漢書 揚雄傳》

시록【尸祿】옛날에 조상 제사를 지낼 때면 어디나 마음을 붙일 곳이 없어 나이 어린 사람을 신위(神位)에 앉혀 제사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것이 벼슬에 비유되어 자리만 지키고 있을 뿐 아무 것도 하는 것 없이 녹만 받아먹는 것을 말한다는 뜻으로, 시위 소찬(尸位素餐)과 같은 말이다.

시루【詩壘】시단(詩壇)과 같은 뜻이다.

시루고견정유인【詩壘高堅鄭有人】정(鄭) 나라 자산(子産)이 집정(執政)한 뒤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여 활용했는데 시문을 짓고 사령(辭令)을 담당하는 일은 자우(子羽)에게 맡겨 행인(行人)의 임무를 수행케 했던 고사가 있다. 《春秋左傳 襄公 31年》

시루종고만천풍【市樓鍾鼓滿天風】옛날에 동지(冬至)가 되면 조정(朝廷)이나 민가(民家)에서 모두 풍악을 울려 동지를 맞는 예(禮)를 행하였고, 또 동지가 되면 광막풍(廣漠風)이 불어온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시립【柴立】병들고 파리하여 몸이 마른 가시나무처럼 뼈만 서 있다는 뜻이다.

시마【緦麻】오복(五服) 중 가장 낮은 3월 복(服).

시망린출종수사【詩亡麟出終修史】맹자(孟子) 이루하(離婁下)에, “왕자(王者)의 자취가 사라지자 시가 없어졌는데, 시가 없어지고 나서 춘추(春秋)가 지어졌다.” 하였음.

시모【時毛】당시 또는 현재의 소식을 일컫는 말.’세모(世毛)라고도 하는데, 모(毛)는 모(耗)로 쓰기도 한다.’모(耗)’는 ‘소식’의 뜻으로 경모(京耗)는 서울 소식, 향모(鄕耗)는 시골 소식을 말하는 것과 같다.

시반【詩斑】당승(唐僧)의 시에 “머리털은 시를 짓다가 얼룩지었네[髮爲作詩斑]” 한 데서 온 말로, 즉 시를 짓느라 노심 초사하다가 머리털이 희어짐을 이른 말이다.

시방【十方】동ㆍ서ㆍ남ㆍ북ㆍ동남ㆍ서남ㆍ동북ㆍ서북ㆍ상ㆍ하를 가리킴.

시병연법【示病緣法】유마거사(維摩居士)가 보살들에게 설법하기 위하여 일부러 병든 척하며 문병을 오게 했던 고사가 있다. 《維摩詰經 方便品》

시불가실【時不可失】한 번 밖에 오지 않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의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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