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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신리【神理】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상(無上)의 위력을 발휘하며 재앙과 화복을 내리는 신령의 도를 말한다.

신립【申砬】조선 중기(1546~1592)의 무장. 온성 부사(穩城府使)로 있으면서 북변을 침입한 니탕개(尼湯介)를 격퇴하고, 두만강을 건너 야인들의 소굴을 소탕하고 개선한 용장으로 우방어사(右防禦使)ㆍ한성 판윤(漢城判尹) 등을 역임하고,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삼도 도순변사(三道都巡邊使)로서 약한 병력으로 충주의 탄금대(彈琴臺)에 배수진을 치고 적군과 대결했다가 참패를 당하고는 부하장 김여물(金汝物)과 함께 강물에 투신자결하였음. 《懲毖錄》

신마린순석출주【神馬嶙峋石出洲】신륵사 옆에 마암(馬巖)이 있는데, 전설에 여기에서 황마(黃馬)와 여마(驪馬)가 나왔다 한다. 《東國輿地勝覽 卷六 驪州》

신마석【神馬石】여강(驪江)에 있는 마암석(馬巖石). 이색(李穡)의 시에, “물 막아준 공로는 마암석이 제일이고[捍水功高馬巖石]……" 하였음.

신망【新莽】신(新)은 왕망(王莽)이 한 평제(漢平帝)를 시해하고 한 나라를 빼앗은 다음 세운 나라 이름인데, 그 당시의 문장 양웅(揚雄)이 왕망의 공덕을 높이 칭찬하였다가 후세의 비난을 받고 있다.

신명【神明】정신. 귀신.

신목진의【新沐振衣】새로 머리를 감은 자는 반드시 갓을 털고, 새로 목욕한 자는 반드시 옷을 턴다. 《屈原 漁父辭》

신무【愼懋】조선조 숙종 때의 학자. 보민편(保民篇)을 지었음.

신무괘관【神武掛冠】벼슬을 그만두고 전원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남조 제(齊)의 도홍경(陶弘景)이 관복을 벗어 신무문에 걸어 놓고 사직소를 남긴 뒤 고향으로 떠나갔던 고사가 있다. 《南史 卷76 陶弘景傳》

신무문【神武門】양(梁) 나라 도홍경(陶弘景)이 의관(衣冠)을 신무문(神武門)에 걸어 놓고 사직한 고사가 있다. 《南史 隱逸下 陶弘景傳》

신무회서상득시【神武淮西想得時】당 헌종(唐憲宗) 때 회서 절도사(淮西節度使) 오원제(吳元濟)가 모반하여 그를 토벌할 적에 장군(將軍) 이소(李愬)가 마침 큰 눈이 내리던 밤에 회서를 쳐들어가서 오원제를 사로잡고 끝내 회서를 평정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唐書 卷154》

신물【神物】변화무쌍한 용(龍)을 가리킨다.

신물비입왕상리【愼勿飛入王祥里】잡힐까 두렵다는 뜻. 왕상은 진(晉) 나라 때의 효자. 한번은 계모가 병으로 누워 참새고기를 먹고 싶다 하였다. 왕상이 문앞에서 울부짖자 참새 수십 마리가 날아들므로 잡아서 공양했다. 《晉書 卷三十三 王祥傳》

신미비오토【信美非吾土】삼국 시대 위(魏)나라 왕찬(王粲)이 난세를 만나서 고향을 떠나 형주(荊州)로 가서 유표(劉表)에게 의탁하고 있을 때에 누(樓)에 올라 지은 등루부(登樓賦)에 “강산 경치 참 좋다마는 내 고향이 아님이여, 어찌 좀 더 머물 생각 날 리가 있겠는가.[雖信美而非吾土兮 曾何足以少遊]”라는 명구(名句)가 있다.

신반【辛槃】오신반(五辛槃)의 준말임. 파ㆍ마늘ㆍ부추ㆍ여뀌잎ㆍ겨자를 섞어 만든 음식을 말하는데, 정조(正朝)에 이것을 먹으면 오장(五臟)이 건강해진다고 한다. 풍토기(風土記)에 “원단(元旦)에는 총(蔥)ㆍ산(蒜)ㆍ구(韭)ㆍ육호(蓼蒿)ㆍ개자(芥子)를 섞어서 먹는데 영신(迎新)의 뜻을 취한 것이다.” 하였음.

신백【申伯】신백은 주 선왕(周宣王) 때의 어진 재상인데, 시경(詩經) 대아(大雅) 숭고(崧高)에 “높은 사악이 신령을 내리어 보후와 신백을 내었도다 …… 신백의 덕이여 유순하고 은혜롭고 또 정직하도다[維嶽降神 生甫及申 …… 申伯之德 柔惠且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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