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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사도【師道】진사도는 송(宋) 나라 때의 시인인데, 특히 청빈(淸貧)하기로 이름이 높았다.

사도사【司稻士】주례(周禮) 지관(地官)에 속한 도인(稻人)을 이름이다. 도인은 전지(田地)를 다스리고 벼 심는 일을 관장하였다.

사도소팽【司徒所烹】사도 채모(蔡謨)가 강남(江南)에 이르러 팽기(彭蜞)를 게[蟹]로 오인하고 크게 기뻐하여 삶아 먹었다가 구토(嘔吐)가 극심하여 혼이 났다. 그 뒤에 사상(謝尙)이 이 사실을 듣고 “그대가 이아(爾雅)를 잘못 읽었다가 하마터면 지레 죽을 뻔했다.”고 조롱했다. 《晉書 卷七十七》

사도운【謝道韞】진(晉) 나라 때 사안(謝安)의 질녀(姪女)로서 뛰어난 여류 문인(女流文人)이었다.

사독【四瀆】중국에 있는 네 개의 큰 강. 즉 양자강(揚子江)ㆍ황하강(黃河江)ㆍ회수(淮水)ㆍ제수(濟水)를 말한다. 이 강들은 모든 냇물을 받아서 바다로 들어가므로, 이들이 곧 제후왕에 비유된다.

사독사【射毒沙】역(역)이 물가에서 독한 모래를 입에 물고 사람을 쏘는데, 맞으면 부스럼이 나고 병이 난다 한다. 이것은 남을 음해(陰害)ㆍ중상(中傷)하는 데 비유한 것이다.

사돈【謝墩】사공돈(謝公墩)의 준말로, 진(晉) 나라 때 사안(謝安)이 항상 노닐었던 돈대(墩臺)를 말한다.

사돈【査頓】혼인한 두 집의 부모끼리, 또는 그 두 집의 같은 항렬되는 친족끼리 서로 부르는 말.

사돈팔촌【査頓八寸】사돈의 팔촌이라는 뜻으로, 소원(疎遠)한 친척으로 남이나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우리나라 속담.

사두【射斗】기운이 솟구쳐서 하늘에 뻗치는 것을 말한다. 두우는 두수(斗宿)와 우수(牛宿), 즉 북두성(北斗星)과 견우성(牽牛星)이다.

사두【槎頭】사두축경편(槎頭縮頸鯿)의 준말로, 사두편(槎頭鯿)이라고도 하는 물고기 이름이다. 등이 활처럼 휘고 청색을 띠고 있으며 회맛이 특히 좋다고 하는데, 당(唐) 나라 시인 맹호연(孟浩然)의 ‘현담작(峴潭作)’과 두보(杜甫)의 ‘해민(解悶)’이라는 시에서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사두검기【射斗劍氣】진서(晉書) 장화전(張華傳)에 “오(吳) 나라가 멸망당하기 전에 북두성과 견우성 사이에 늘 보라색 기운이 감돌았으므로 뇌환(雷煥)을 불러 바로보게 했더니 그가 말하기를 ‘보검의 정기가 위로 하늘에 통해서 그렇다.’고 하였다.” 하였음.

사두잔전【沙頭殘篆】옛날에 조적전(鳥跡篆)이란 자체(字體)가 있었는데, 그것은 모래 위에 찍힌 새의 발자취를 모방하여 만든 것이라 한다.

사두축항편【楂頭縮項鯿】사두(楂頭)는 낚시를 하기 위하여 물고기가 있는 곳의 물길을 배로 막아 놓은 곳을 말한다. 축항편(縮項鯿)은 머리가 편평(扁平)하고 목이 오그라든 형상의 물고기로 방어(魴魚) 종류이다. 두보(杜甫)의 시 해민(解悶)에 “다시 생각나누나 양양 맹호연, 맑은 시 구구절절 영원히 전해지리. 지금 노인들 새로운 시어(詩語) 하나 없이, 그냥 사두에서 축항편만 낚누나.[復憶襄陽孟浩然 淸詩句句盡堪傳 卽今耆舊無新語 漫釣楂頭縮項鯿]”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맹호연(孟浩然)이 지은 현담작(峴潭作)의 “대 낚시 드리워 시험삼아 낚아 보니, 정말 사두의 축항편이 올라오네.[試垂竹竿釣 果得楂頭鯿]”라는 시구를 참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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