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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산수조【山水操】전국 시대 진에 멸망당한 조왕(趙王)이 자기 고향이 그리워서 지은 노래. 《淮南子 泰族訓》

산수주아현【山水奏牙絃】백아가 태산에다 뜻을 두고 거문고를 타자, 종자기(鍾子期)가 “좋다, 높다란 태산 같도다.” 하더니, 백아가 다시 유수(流水)에다 뜻을 두고 거문고를 타자, 종자기는 또 “좋다, 양양한 강하 같구나.”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산시【刪詩】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에, “고대의 시가 3천여 편이었는데, 공자가 그 중복된 것을 버리고 예악(禮樂)에 시용(施用)될 만한 것을 취택하여 3백 5편으로 산정(刪正)했다.” 하였음.

산양【山陽】삼국 시대 위(魏) 나라의 이른바 죽림칠현(竹林七賢)이 노닐었던 하내(河內)의 산양현(山陽縣)을 말한다. 그런데 죽림칠현 가운데 완적(阮籍)과 완함(阮咸)이 들어 있었던 관계로, 간혹 숙질(叔姪)간의 즐거운 모임에 빗대기도 한다.

산양【山陽】옛날에 친구와 함께 놀던 곳을 말한다. 죽림칠현(竹林七賢)이 모여서 노닐었던 혜강(嵇康)의 우거(寓居)로, 중국 하내(河內)의 산양현(山陽縣)에 있었다. 혜강이 죽은 뒤에 상수(向秀)가 그곳을 지나다가 누군가가 부는 젓대 소리를 듣고는 혜강과 여안(呂安)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금할 수가 없어서 사구부(思舊賦)를 지었다고 한다.《晉書 向秀傳》

산양감구【山陽感舊】죽은 친구를 그리워하는 것을 말한다. 산양은 하남(河南)에 있는 지명으로, 진(晉) 나라의 혜강(嵇康), 상수(向秀) 등이 일찍이 이곳에 살면서 죽림(竹林)의 놀이를 하였다. 그 뒤에 상수가 산양 땅을 지나면서 누군가가 부는 젓대 소리를 듣고는 죽은 친구인 혜강과 여안(呂安)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금할 수가 없어서 사구부(思舊賦)를 지었다고 한다.

산양객【山陽客】진(晉) 나라 향수(向秀)가 산양(山陽)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었는데, 피리[笛] 소리를 듣고 죽은 친구 혜강(嵇康)ㆍ완적(阮籍)과 그곳에서 놀던 것을 생각하여 사구부(思舊賦)를 지었다.

산양관원【山陽灌園】춘추 시대의 고사(高士)인 진중자(陳仲子)가 벼슬을 마다하고 아내와 함께 산양(山陽)으로 피해 가서 남의 집 전원(田園)을 가꿔 주며 살았다 한다.

산양구여【山陽舊侶】죽림칠현(竹林七賢)처럼 막역하게 어울려 노닐던 친구들이라는 말이다. 진(晉) 나라 혜강(嵇康)의 우거(寓居)인 하내(河內) 산양현(山陽縣)에 죽림칠현들이 모이곤 했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三國志 卷21 魏書 王粲傳》

산양기왕년【山陽記往年】막역한 벗들끼리 고향 산골에서 즐겁게 노닐던 추억을 말한다. 삼국 시대 위(魏) 나라의 이른바 죽림칠현(竹林七賢)이 혜강(嵆康)의 우거(寓居)인 하내(河內) 산양현(山陽縣)의 죽림에서 노닌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三國志 卷21 魏書 王粲傳 註》

산양려【山陽侶】막역지우(莫逆之友). 죽림칠현(竹林七賢)처럼 깊이 마음을 허여하며 격의 없이 지냈다는 말이다. 삼국 시대 위(魏) 나라의 이른바 죽림칠현(竹林七賢)이 혜강(嵆康)의 우거(寓居)인 하내(河內) 산양현(山陽縣)의 죽림에서 노닌 고사에서 기인한 것이다. 《三國志 卷21 魏書 王粲傳 註》

산양루【山陽淚】세상을 떠난 벗을 생각하며 흘리는 눈물을 말한다. 진(晉) 나라 상수(向秀)가 혜강(嵆康), 여안(呂安) 등과 산양(山陽)에서 친하게 지냈는데, 두 사람이 죽고 나서 상수가 다시 옛 벗의 집을 찾았을 때 이웃에서 들려오는 피리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사구부(思舊賦)를 지었던 고사가 있다. 《晉書 卷49 向秀傳》

산양린적【山陽鄰笛】진(晉) 나라 때 상수(尙秀)가 친구 혜강(嵇康)이 죽은 뒤 산양에 있는 혜강의 옛 집을 지나다가 이웃 사람이 피리 부는 소리를 듣고 회구심(懷舊心)을 일으킨 고사에서 온 말이다. 《晉書 卷四十九》

산양적【山陽篴】죽은 친구를 그리워하는 것을 말한다. 산양은 하남(河南)에 있는 지명이다. 진(晉) 나라 때 상수(向秀)가 산양 땅을 지나면서 누군가가 부는 젓대 소리를 듣고는 죽은 친구 혜강(嵆康)과 여안(呂安)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금할 수가 없어서 사구부(思舊賦)를 지었다고 한다.

산양적성【山陽篴聲】진(晉) 나라 상수(向秀)가 산양의 옛집을 지나다가 이웃 사람이 부는 피리 소리를 듣고 지금은 죽고 없는 혜강(嵇康)과 여안(呂安)을 생각하여 사구부(思舊賦)을 지어 읊었는데, 그 뒤로 산양의 피리 소리는 옛 친구를 생각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晉書 卷四十九 向秀列傳》

산양택【山陽宅】세상을 떠난 친구의 고택(故宅)을 말한다. 진(晉) 나라 상수(向秀)가 친구인 혜강(嵆康)과 여안(呂安)이 사마소(司馬昭)에게 피살된 뒤 산양(山陽)에 있는 그들의 옛집을 찾아갔을 때,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피리 소리를 듣고는 감회에 젖어 사구부(思舊賦)를 지은 고사가 있다. 《晉書 卷49 向秀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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