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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섭심【攝心】마음을 한 곳에 거둬들여 산란하지 않게 하는 것.

섭운【籋雲】한서(漢書) 예악지(禮樂志)에 “뜬구름을 밟고 하늘로 치달린다.[籋浮雲晻上馳]" 한 주에 “구름을 밟는다는 말은, 천마(天馬)가 올라가서 뜬구름을 밟는다는 뜻이다.” 한 데서 온 말이다.

섭유【囁嚅】말을 하려다가 못하고 머뭇머뭇하는 것을 말한다.

섭유옹【囁嚅翁】섭유는 말을 머뭇거리는 것을 이르는 말로, 당(唐) 나라 때 두공(竇鞏)이 평소 남과 얘기할 적에 말을 매우 머뭇거리어 세상에서 그를 섭유옹이라 불렀는데, 전하여 무능한 사람을 가리킨다.

섭이중【聶夷中】섭이중(聶夷中)은 당(唐) 나라 사람. 자는 탄지(坦之). 시에 능하였음. 그의 전가시(田家詩)는 다음과 같다. “二月賣新絲 五月糶新穀 醫得眼前瘡 剜却心頭肉 我願君王心 化作光明燭 不照綺羅筵 徧照逃亡屋”

섭정능【葉靜能】고대의 선인(仙人)임.

섭제【攝提】십이지(十二支)의 인(寅)의 고갑자(古甲子) 이름. 섭제격(攝提格). 주자집주(朱子集註)에, “攝提 星名 隨斗柄以指十二辰者也”라 했음.

섭주【섭主】얼굴이 주름진 임금. 혜종

섭현부【葉縣鳧】동한 현종(東漢顯宗) 때 섭현령(葉縣令) 왕교가 신술(神術)을 사용하여 매월 초하루와 보름마다 임금을 찾아뵙곤 하였는데, 그가 타고 온 거마(車馬)는 보이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임금이 태사(太史)를 시켜 지켜보게 한바, 한 쌍의 오리가 섭현(葉縣) 쪽에서 날아오므로 그물로 그 오리를 잡아 놓고 보니, 두 짝의 신이었다는 고사인데, 후세에 부석(鳧舃)은 지방관의 이칭으로 쓰여졌다.

성【醒】술이나 잠이 깸.

성각【騂角】자식이 아버지보다 훨씬 훌륭함을 비유한 말. 춘추 시대 노(魯) 나라 염옹(冉雍)의 아버지는 아주 천하고 행실이 나빴으나, 염옹은 덕행(德行)이 뛰어났으므로, 공자(孔子)가 염옹을 두고 이르기를 “얼룩소[犁牛 제사의 희생으로 쓰지 못하는 소임]의 새끼일지라도 색깔이 붉고 뿔이 반듯하게 잘 났으면, 비록 그를 쓰지 않으려고 하더라도 산천은 그것을 버리겠는가.[犁牛之子 騂且角 雖欲勿用 山川其舍諸]”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雍也》

성거산【聖居山】직산현 동쪽 20리 지점에 있음. 고려 태조가 일찍이 고을 서쪽 수헐원(愁歇院)에 주필(駐蹕)하여 동으로 산 위를 바라보니 오색의 구름이 있어 신이 있다고 여기고 제사를 지냈으므로 붙여진 이름.

성경금간여일제【聖敬今看與日躋】시경(詩經) 상송(商頌) 장발(長發)에 “하늘의 명이 어기지 않아 탕왕에 이르러 천심과 가지런하시니 탕왕이 때에 맞추어 강림하사 성명하고 공경함이 날로 상승하였네[帝命不違 至于湯齊 湯降不遲 聖敬日躋]” 한 데서 온 말이다.

성계공사【省啓公事】일이 잘된 것이므로 임금에게 아뢰지 않고 처리하는 공사(公事).

성고【成皐】지명. 전국 시대부터 싸움이 많던 곳으로 초(楚)와 한(漢)이 이 곳에서 겨루었다.

성공【星拱】뭇별 호위는 논어(論語) 위정(爲政)의 “정사를 하되 덕으로 하는 것은 말하자면 북극성은 제자리에 있고 뭇별이 호위하는 것과 같다.”에서 나온 것으로, 북극성은 임금이고 뭇별은 신하들을 뜻한다.

성공【聖功】성인(聖人)의 공덕(功德).

성공불퇴다화기【成功不退多禍機】장량이 황석공(黃石公)에게서 소서(素書)라는 비결(祕訣)을 받았는데, 그 글 속에, “성공하고 나면 물러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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