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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옥현【玉鉉】“솥에 옥발[玉鉉]”이란 귀절이 주역(周易)에 있다. 솥이 발이 셋이므로 3정승의 벼슬에 비하곤 한다.

옥형【玉衡】깊은 샘물을 자아올리는 옥형거(玉衡車). 《農政全書》

옥형【玉衡】옥형은 즉 선기옥형(璇璣玉衡)으로 혼천의(渾天儀)를 말한다.

옥호【玉毫】32상(相)의 하나인 부처의 백호상(白毫相)을 말한다. 부처의 두 눈썹 사이에 있는 희고 빛나는 가는 터럭은 깨끗하고 부드러워 세향(細香)과 같으며, 오른쪽으로 말린 데서 끊임없이 광명(光明)을 방사한다고 한다. 옥호에서 광명이 난다 하여 옥호광명(玉毫光明)이라고도 한다.

옥호【玉壺】물을 담는 옥병인데, 그처럼 깨끗한 인품을 말한다.

옥호【玉壺】옥호는 술의 별칭이다.

옥호광【玉毫光】부처의 미간(眉間)에 흰 털이 있는데, 거기에서 밝은 빛이 난다고 한다.

옥호빙【玉壺氷】인품이 청백(淸白)하고 염결(廉潔)한 것을 말한다. 남조 송(宋) 포조(鮑照)의 백두음(白頭吟)에 “곧기는 붉은 먹줄과 같고, 맑기는 옥호 속의 얼음 같아라.[直如朱絲繩 淸如玉壺氷]”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鮑參軍集 卷3 大白頭吟》

옥호성【玉壺醒】옥으로 만든 병. 옛날 오(吳) 나라 임금이 신녀(神女)인 반 부인(潘夫人)과 소선(昭宣)의 대(臺)에서 노닐다가 술에 잔뜩 취하자 옥호(玉壺) 속에 토해 놓아 술에서 깨어났다 한다. 《述征記》

옥호천【玉壺天】비장방(費長房)이 한 노인을 따라 병 속[壺中]에 들어가니 별천지(別天地)가 있었다 한다.

옥홍【玉虹】옥무지개로 다리에 대한 미칭이다.

옥환【玉環】양귀비(楊貴妃)의 소자(小字).

옥환【玉環】옥으로 된 고리. 자색 인끈[紫綬]을 찬 상국(相國)ㆍ승상(丞相) 이상이라야 그 끈 중간에다 옥고리를 매었다고 함. 《後漢書 輿服志》

옥황가【玉皇家】옥황의 집이란 옥황상제(玉皇上帝)의 거소(居所)란 뜻으로, 즉 오얏꽃이 만발한 곳을 아름답게 형용한 것인데, 한유(韓愈)가 노동(盧仝)의 집에 가서 오얏꽃 구경을 하며 지은 이화시(李花詩)에 “밤에 장철을 데리고 노동을 찾아가서 구름을 타고 함께 옥황의 집에 이르렀네[夜領張徹投盧仝 乘雲共至玉皇家]” 한 데서 온 말이다. 《韓昌黎集 卷五》

옥황상제【玉皇上帝】도가(道家)에서 말하는 하느님.

옥황향안【玉皇香案】임금 곁을 떠나 있음을 비유한 말. 당(唐) 나라 원진(元稹)의 시에 “나는 바로 옥황상제향안의 이(吏)라, 귀양살이도 오히려 봉래산과 가깝다오.[我是玉皇香案吏 謫居猶得近蓬萊]”하였다.

옥황향안리【玉皇香按吏】당 나라 원미지(元微之)는 월주 자사(越州刺史)로서 회계(會稽)에 있고, 백낙천(白樂天)은 항주 자사(杭州刺史)로 있었는데, 미지가 회계의 산수(山水)를 자랑하여 시를 지어 낙천에게 보낸 끝에, “나는 옥황의 향안 아전이라, 인간에 귀양와서도 오히려 작은 봉래산에 사네[我是玉皇香案吏 謫居猶得小蓬萊].” 하였다.

옥횡【玉橫】횡(橫)은 배의 좌우에 벌여져 있는 노를 이름.

옥휘【玉徽】옥휘는 옥으로 만든 현악기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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