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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인재【仁齋】이등인재(伊藤仁齋)로 일본 경도(京都)의 동굴천(東掘川) 사람인데 이름은 유정(維楨)이요, 호는 인재이며, 이락(伊洛)의 학에 뜻을 두어 고의당사숙(古義堂私塾)을 창설하여 제자를 교수하였음.

인쟁성【認錚聲】송(宋)의 문장가 동파(東坡) 소식(蘇軾)의 일유(日喩)에 “나면서부터 눈이 먼 자가 태양을 보지 못하고 딴 사람에게 어떻게 생겼느냐고 묻자, 마치 쇠쟁반(징)처럼 생겼다 하고는 쇠쟁반을 두들겨 주었더니, 그 후 종소리를 듣고는 이것을 태양이라고 했다.” 한 말에서 온 것이다.

인적【鄰笛】고인이 된 친지나 벗을 추념(追念)할 때 쓰는 시적 표현이다. 삼국 시대 위(魏) 나라 혜강(嵆康)과 여안(呂安)이 사마소(司馬昭)에게 살해된 뒤, 그들의 친구인 상수(向秀)가 혜강의 고향인 산양(山陽)에 갔다가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피리 소리를 듣고는 옛날의 감회에 젖어 사구부(思舊賦)를 지었던 고사가 있다. 《晉書 卷49 向秀傳》

인적사양【隣笛斜陽】진(晉) 나라 혜강(嵆康)이 사마소(司馬昭)에게 피살당하고 나서 세월이 한참 지난 뒤에, 그의 절친한 친구 상수(向秀)가 혜강의 옛 거처를 지날 즈음에 해가 서산에 지면서 저녁 햇빛이 아련하게 비치고 땅에 차가운 얼음이 얼어 처연하기만 하였는데, 그때 마침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피리 소리를 듣고는, 옛 추억이 떠올라 눈물을 흘리며 ‘사구부(思舊賦)’를 지었던 고사가 있다. 《晉書 卷49 向秀傳》

인적상심【隣笛傷心】삼국 시대 위(魏) 나라 혜강(嵇康)과 여안(呂安)이 사마소(司馬昭)에게 살해된 뒤, 그들의 친구인 상수(向秀)가 혜강이 살던 산양(山陽) 땅을 지나다가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피리 소리를 듣고는 옛 추억을 떠올리고 슬퍼하며 ‘사구부(思舊賦)’를 지은 고사가 있다. 《晉書 卷49 向秀傳》

인정【人靜】인적이 없어 고요함.

인정국【人情國】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벼슬아치들의 뇌물이 성행하여 인정국(人情國)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명칭이 붙었다 한다.

인정냉난【人情冷暖】세력이 있으면 붙고 세력이 없으면 저버린다는 뜻이다.

인정물【人情物】인정물이란 공물을 바칠 때 잘 봐달라는 목적으로 벼슬아치들에게 은근히 주는 물건. 인정을 보아 준다는 데서 생긴 말로 인정미(人情米), 인정포(人情布) 등이 있다.

인정번수이【人情飜手異】반복 무상하게 변덕을 부리는 경박한 인심을 말한다. 두보(杜甫)의 시에 “손 제치면 구름 일고 손 엎으면 비 오게 하는, 경박한 세상 인심 따질 것이 있으리요.[翻手作雲覆手雨 紛紛輕薄何須數]”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2 貧交行》

인정선사자【仁政先四者】맹자(孟子) 양혜왕 하(梁惠王 下)에 “늙어서 아내 없는 것을 환(鰥), 늙어서 남편 없는 것을 과(寡), 어려서 아버지 없는 것을 고(孤), 늙어서 자식 없는 것을 독(獨)이라 한다. 이 네 가지에 해당된 사람은 천하의 궁한 백성으로 아무 데도 호소할 곳이 없는데 문왕(文王)이 어진 정사를 베풀어 이 네 가지 환경에 처한 백성을 우선 보살폈다.” 하였다.

인제【禋祭】정결(精潔)히 하고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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