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운수【雲樹】운수지회(雲樹之懷).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를 생각할 때 흔히 쓰는 시적(詩的) 표현이다. 두보(杜甫)의 ‘봄날에 이백을 생각함[春日憶李白]’이라는 시에 “내가 있는 위수(渭水) 가엔 봄날의 나무, 그대 있는 강남 땅엔 저녁의 구름[渭北春天樹 江東日暮雲]”이라는 유명한 구절이 나오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杜少陵詩集 卷1》

운수【雲水】임실(任實)의 고호임.

운수굴【雲水窟】은자(隱者)나 도사(道士)가 사는 곳을 가리킨다.

운수사【雲樹思】그리운 벗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말한다. 두보(杜甫)의 시 ‘춘일억이백(春日憶李白)’에 나오는 “渭北春天樹 江東日暮雲”이라는 구절에서 연유한 것이다.

운수창망량지사【雲樹蒼茫兩地思】붕우간에 오랫동안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서로 그리워하는 정을 말한다. 두보의 춘일억이백시(春日憶李白詩)에, “위수 북쪽의 봄날의 나무이고 강동쪽의 저물녘의 구름이네[渭北春天樹 江東日暮雲].” 하였다.

운액【雲液】향기로운 술. 백거이(白居易) 시(詩)에 “운액은 육부를 씻어내리고, 양화의 기운 사지에 퍼지도다.[雲液灑六腑 陽和生四肢]" 하였다.

운양【雲陽】지명. 사기(史記) 진 시황 본기(秦始皇本紀)에, “三十五年 除道九原 抵雲陽 塹山堙谷直通之 又徙五萬家雲陽”이라고 보임.

운연【雲煙】구름이나 연기가 지나가는 것처럼 조금도 기억에 두지 않고 보아넘김을 뜻한다. 두보의 음중팔선가(飮中八僊歌)에 “張旭三杯草聖傳 揮毫落地如雲煙" 이라 하였다.

운예【雲霓】운예는 구름과 무지개임. 맹자(孟子) 梁惠王下에 “백성들이 고대하기를 큰 가뭄에 운예를 고대하듯 하였다.[民望之 若大旱之望雲霓也]" 하였음.

운예지망【雲霓之望】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라듯 그 희망이 간절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운오【雲璈】쇠로 만든 악기(樂器) 이름.

운옹【雲翁】운옹은 호가 운곡노인(雲谷老人)인 주희(朱熹)를 이른다.

운요【雲謠】백운요(白雲謠)의 준말로, 서왕모(西王母)가 목천자(穆天子)와 만나 요지(瑤池)에서 주연을 베풀고 헤어질 때 지어 주었다는 이별시이다.

운요【雲謠】백운요(白雲謠)의 준말로, 주 목왕(周穆王)이 곤륜산(崑崙山)에 이르러 선녀인 서왕모와 요지(瑤池) 가에서 잔치를 벌일 적에 서왕모가 주 목왕의 장수를 비는 뜻으로 불렀다는 가요(歌謠)의 이름이다.

운용【雲龍】주역(周易) 건괘(乾卦)에 “구름이 용을 따르고 바람이 범을 따른다.[雲從龍 風從虎]”라는 말이 나오는데, 보통 성군(聖君)과 현신(賢臣)이 서로 만날 때의 비유로 쓰인다.

운용지묘【運用之妙】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의 마음 여하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임기응변이나 융통성의 중요하다는 뜻의 고사성어.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

200/10/20/30/40/50/60/70/80/90/300/10/20/30/40/50/60/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