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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월하노인【月下老人】달빛 아래의 노인. 혼인을 맺어 주는 노인.

월하빙인【月下氷人】월하로(月下老)와 빙상인(氷上人)이 합쳐진 것으로, 혼인은 천생연분이 있다는 고사에서 비롯됨.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는 사람

월헌【月軒】고려의 명승(名僧) 나옹(懶翁)이 있던 곳. 나옹이 거기서 입적(入寂)하였다.

월훈【月暈】허신(許愼)의 말에 “군사(軍事)가 있어 서로 위수(圍守)하고 있으면 달무리가 진다.”고 한 데서 온 말로, 즉 전쟁이 일어날 조짐을 이른 말이다.

위【猬】고슴도치. 

위감충【魏鑑忠】위징(魏徵)은 당 태종(唐太宗) 때의 명상(名相)인데, 무슨 일을 만나면 서슴없이 간하여 태종이 매우 경외(敬畏)한 나머지 그가 죽은 뒤에 한탄하기를 “구리판으로 거울을 삼으면 의관을 바로잡을 수 있고 옛날 역사로 거울을 삼으면 흥망을 알 수 있고 사람으로 거울을 삼으면 잘잘못을 알 수 있다. 짐은 일찍이 이 세 거울로 나의 과실을 예방하였는데 이제 위징이 죽어 거울 하나가 없어졌다.” 하였다. 《新唐書 卷九十七 魏徵傳》

위강【魏絳】춘추 시대 때 진(晉) 나라 사람으로, 융적(戎狄)과 화친(和親)하면 다섯 가지의 이로움이 있다고 도공(悼公)에게 말하여 융적들과 맹서(盟誓)를 맺었다. 《春秋左傳 襄公 4年》

위강화융【魏絳和戎】춘추 때 진(晉) 나라의 대부(大夫)로 도공(悼公) 때 산융(山戎)이 화친(和親)을 청하매, 강이 화친의 다섯 이(利)가 있음을 역설하여 여러 융(戎)과 화친의 맹약을 맺었다.

위개【衛玠】진(晋) 나라 때의 사람. 왕제(王濟)의 사위인데, 인물이 준수해서 장인 왕제는 사위가 옆에 있으면 마치 찬란한 구슬이 비치는 것 같다고 하였다. 특히 현묘(玄妙)한 이치를 잘 담론(談論)했다고 한다.

위거【衛蘧】위거는 춘추 시대 위(衛) 나라의 현대부(賢大夫) 거백옥(蘧伯玉)을 가리키는 말로, 60세(혹은 50세)가 되도록 항상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언행을 고쳐 나갔다는 고사가 전한다. 《莊子 則陽》

위곡【韋曲】섬서성(陝西省) 장안현(長安縣)에 있는 명승지로, 당(唐) 나라 때의 망족(望族)이던 위씨(韋氏)들이 화수회(花樹會)를 결성하고 대대로 이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위곡언【爲谷言】노자(老子) 이십팔장에 “흰 것을 알고 검은 것을 지키며……천하의 골짜기처럼 되라.”라고 하였다.

위공【魏公】송(宋) 나라의 명재상 한기(韓琦)의 자. 지식이 풍부하고 천성이 순박하여 나라를 편안히 하였다. 뒤에 위국공(魏國公)에 봉해졌음. 《宋史 韓琦傳》

위공【衛公】위공은 주(周) 나라의 제후(諸侯) 위 무공(衛武公)인데 나이 95세가 되었는데도 수신(修身)과 치국(治國)을 잘 하기 위해 의계(懿戒)를 지어 스스로 경계하였다. 《詩經 大雅 抑》

위공녹학【衛公祿鶴】춘추시대 위 의공(衛懿公)이 학을 매우 좋아하여 대부(大夫)가 타는 수레에 태우기까지 하였는데, 그가 전쟁을 하려 할 적에 나라 사람들이 모두 말하기를 “학을 시켜 전쟁하게 하라. 학은 실지로 녹위(祿位)가 있지만 내야 어떻게 싸우겠는가.” 하였다. 《左傳 閔公二年》

위공손【魏公孫】송 나라 한위공의 손자 경무가 갑과에 올라 벼슬이 태상박사에까지 오르니, 그 때의 사람들이 그를 ‘글광’이라 일렀다.

위곽【衛霍】서한(西漢) 때 흉노(匈奴)를 정벌하여 공적을 크게 세운 위청(衛靑)과 곽거병(霍去病)을 가리킨다. 변방의 장수, 또는 귀척(貴戚)을 말할 때 인용된다. 《史記 衛靑霍去病傳》

위굉【衛宏】후한(後漢) 때 사람으로 모시(毛詩)를 전수받고 시서(詩序)를 더 윤색하였다 한다.

위교【渭橋】장안(長安) 부근의 위수(渭水)에 놓여진 다리라는 뜻으로, 서울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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