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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유정【劉楨】유정은 삼국(三國) 시대 위(魏) 나라 사람으로 자는 공간(公幹)이다. 문재(文才)가 뛰어나 왕찬(王粲)ㆍ공융(孔融) 등과 함께 건안칠자(建安七子)로 꼽혔는데, 조조(曹操)에게서 벼슬하다가 불경죄(不敬罪)로 처형당하였다.《三國志 魏書 卷二十一 劉楨傳》

유정【幽貞】유한정정(幽閒貞靜)의 준말로, 그윽하고 정숙함을 뜻함.

유정【惟政】임진왜란 때의 승병장(僧兵將)인 사명당(泗溟堂)

유정공【柳亭公】유정(柳亭)은 장옥(張玉)의 호이다.

유정병【劉楨病】세상의 영욕을 무시하고 자기의 고고한 뜻을 지키는 것을 말함. 유정은 한말(漢末)의 동평(東平) 사람으로 건안 칠자(建安七子) 가운데 한 사람임. 일찍이 조조(曹操)의 아들 조비(曹丕)의 연회에 참석하였는데, 조비가 그의 부인 견씨(甄氏)에게 나와서 절을 하게 하자 그 자리에 모인 자들이 다 엎드렸으나 유정만은 앉은 채로 절을 받았다. 《三國志 卷二十一 王粲傳注》

유제등대【劉帝登臺】유제는 남조(南朝) 송(宋) 나라의 무제(武帝) 유유(劉裕)를 가리킨다. 유유가 황제의 자리에 오른 뒤 안휘성(安徽省)에 이궁(離宮)을 세우고 능효대(凌歊臺)에 올라갔었다.

유조【柔兆】고갑자(古甲子)에서 천간(天干)의 병(丙)에 해당되는 말로, 유조(游兆)라고도 한다.

유조난【楡照暖】만년(晩年)의 편안한 삶을 뜻한다. 해가 떨어질 때 그 햇빛이 뽕나무와 느릅나무[桑楡]의 가지 끝에 비친다고 하여, 일모(日暮)를 상유로 곧잘 비유한다.

유종【儒宗】유학(儒學)의 영수(領袖)나 종사(宗師)를 말한다.

유종지미【有終之美】마지막까지 훌륭하게 마무리를 잘 지어 완성함.

유좌지기【宥坐之器】항상 곁에 두고 보는 그릇이라는 말로, 마음을 적당히 가지기 위해 곁에 두고 보는 그릇을 일컫는 고사성어.

유주【幽州】고을 이름. 한(漢)의 무제(武帝)때 설치한 십삼주(十三州)중의 하나로 지금의 하북성(河北省)북부와 열하(熱河)ㆍ요녕성(遼寧省)ㆍ안동성(安東省)등지의 남부 그리고 조선(朝鮮)북부 일원에 걸친 주였음.

유주【柳州】당(唐)의 유종원(柳宗元). 종원이 폄출되어 유주 자사(柳州刺史)를 지냈기 때문에 세상에서 그를 유 유주(柳柳州)라고 불렀음. 《唐書 柳宗元傳》

유주유자【柳州柳子】유종원(柳宗元)은 한유와 동시대의 문인(文人)으로 이름이 한유와 같았으므로 한유(韓柳)라고 칭하였으며 그는 유주자사(柳州刺史)를 지냈다.

유주이해【維州利害】국가나 지역의 허구한 변천을 말함. 한대(漢代)에 문산군(汶山郡) 위주(威州)였던 곳이 그 후 진(晉)ㆍ수(隋)ㆍ당(唐)을 거치는 동안 토번(吐蕃)에게 먹히기도 하고 또 금방 수복되기도 하면서 고을 이름도 유주(維州)ㆍ기미주(羈縻州)ㆍ정주(正州)ㆍ유천(維川)이 되었다가 다시 유주ㆍ위주로 되었음. 《讀史方輿紀要 四川 成都府 威州》

유죽능의【惟竹能醫】대[竹]가 사람의 속된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뜻으로 소식(蘇軾)의 녹균헌(綠筠軒) 시에 “고기 없이 밥은 먹을 수 있으나 대가 없이는 지낼 수 없네. 고기를 못 먹으면 사람이 파리해지고, 대가 없으면 사람이 속되어지는데, 파리해진 건 살찌울 수 있으나, 선비의 속됨은 치유할 수 없다오.[可使食無肉 不可居無竹 無肉令人瘦 無竹令人俗 人瘦尙可肥 士俗不可醫]" 한 데서 온 말이다.

유준대노인부지【有隼帶砮人不知】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에 “有隼集于陳庭而死 楛矢貫之 石砮 矢長尺有咫 仲尼曰隼來遠矣 此肅愼之矢也" 라 하였음.

유준지위계【劉峻脂韋戒】유준은 양(梁) 나라 때 사람으로, 그가 지은 광절교론(廣絶交論)에 “지위와 같이 편벽하여 남의 성심을 끌어낸다.[脂韋便辟導其誠]" 하였는데, 지위는 곧 기름과 가죽으로서 모두 매우 유연한 물질이고, 편벽은 곧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것을 뜻함이니, 즉 처세하는 데 있어 유연한 태도로써 권세 있는 사람들로부터 성심을 끌어내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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