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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의봉기국척【蟻封驥跼蹐】개밋둑은 작은 것을 의미함이요, 기마는 훌륭한 솜씨를 비유한 것으로서 곧 좋지 못한 시체를 본받다가 훌륭한 솜씨를 버리게 된다는 말이다.

의불경신하유이고【衣不更新何由而故】옛것도 새것이었을 때가 있다는 뜻의 고사성어.

의불급물유불향【儀不及物猶不享】서경(書經)에, “향(享)하는 데는 의(儀)가 많아야 하고 의(儀)가 물(物)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향(享)하지 아니하는 것이다[享多儀 儀不及物 曰不享].” 하였는데, 이것은 예물보다 예의(禮儀)가 부족하면 대접[享]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의상【衣裳】수의상(垂衣裳)의 준말로, 거룩한 임금의 치세(治世)를 말한다.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 하(下)에 “황제(黃帝)와 요(堯)와 순(舜)이 의상을 드리움에[垂衣裳] 천하가 제대로 다스려졌다.”는 말이 있다.

의상초초【衣裳楚楚】시경(詩經) 조풍(曹風) 부유(蜉蝣)에 “말똥구리의 날개 빛, 그 의상이 선명토다.[蜉蝣之羽 衣裳楚楚]”라고 하였다.

의소【宜笑】친하게 웃다.

의소계재상【依所啓宰相】자기의 주관이 없이 남의 주장만을 따르는 재상을 비웃는 말.

의소세손【懿昭世孫】영조(英祖)의 세손(世孫)이며, 장조(莊祖 사도세자(思悼世子)임)의 첫째 아들의 묘소를 말한다.

의소우함제【宜笑又含睇】굴원(屈原)의 ‘구가(九歌)’ 산귀(山鬼)에 “정을 듬뿍 담고서 나를 보고 웃음이여, 산귀(山鬼) 그대도 요조한 나를 좋아하나 봐.[旣含睇兮又宜笑 子慕予兮善窈窕]”라는 구절이 있다.

의수【宜脩】수식을 잘하다.

의수유사효연명【擬收遺事效淵明】도연명(陶淵明)이 글을 지을 때, 의희(義熙 동진(東晉) 안제(安帝)의 연호로 이때 동진이 멸망당했음) 이전은 분명히 진대(晉代)의 연호를 기입하고, 남송(南宋)이 시작된 영초(永初 무제(武帝)의 연호) 이후는 갑자(甲子)로만 기록했던 고사가 있다.

의수죽【倚修竹】두보(杜甫)의 가인(佳人)시에 “해가 저문데 긴 대나무에 기대었다[日暮倚修竹]”란 구절이 있다.

의승【疑丞】아주 옛날 천자를 보좌하던 신하를 이름. 《禮記 文王世子》

의승신비【義勝身肥】자하(子夏)가 공자에게 와서 배우는데, 처음에는 몸이 자꾸 파리하여지더니 얼마를 지난 뒤에는 살이 쪘다. 그 까닭을 물으니 그는 대답하기를, “처음에는 부자(夫子)의 앞에 오면 인의(仁義)가 즐겁다가, 나가 보면 부귀(富貴)가 부러워서 두 가지 생각이 마음속에서 싸우느라고 괴로워서 파리하였었는데, 이제는 의(義)가 이겨서 부귀보기를 흙덩이같이 보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하여 살이 쪘습니다.” 하였다.

의식족즉지영욕【衣食足 則知榮辱】의식이 족한 생활의 안정이 있어야만 절로 도덕과 예절을 알게 된다는 뜻의 고사성어.

의심암귀【疑心暗鬼】마음속에 의심이 생기면 갖가지 무서운 망상이 잇달아 일어나 불안해진다는 뜻의 고사성어.

의심판【疑心板】사서의(四書疑)를 조금 아는 자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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