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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이화정【李和鼎】화정은 당(唐)의 시어사(侍御史)였던 이감(李甘)의 자(字). 그는 무척 정직하였는데, 교활한 정주(鄭注)가 재상되기를 구하자 이감은 “재상은 첫째 덕망이 있어야 하고, 다음은 문예가 있어야 하는데, 정주가 어떤 사람인데 재상을 구한단 말인가. 만일 그에게 임명장이 내리면 찢어버리겠다.” 하였다. 그 후 과연 정주에게 임명되므로 이것을 찢었다가 죄를 얻어 좌천되었다. 《新唐書 李甘傳》

이화창【梨花槍】송(宋) 나라 양업(楊業)이 창시한 창법(槍法)의 이름인데, 그가 거란(契丹)의 대군에게 포로로 잡힐 적에 “20년 동안 이화창으로 천하무적이었으나 지금은 대세가 이미 기울어 버렸으니 어떻게 버텨 볼 길이 없다.[二十年梨花槍 天下無敵手 今事勢已去 撑拄不行]”고 탄식한 고사가 전한다. 《宋史 叛臣傳 下, 李全 下》

이환【泥丸】지세(地勢)가 험준하여 강토를 지킬 만한 요새를 말한다. 후한(後漢) 왕망(王莽) 말기에 외효(隗囂)의 장수 왕원(王元)이 “하나의 흙덩어리를 가지고 가서 대왕을 위해 함곡관을 봉해 버리겠다.[元請以一丸泥 爲大王 東封函谷關]”고 말한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後漢書 卷13》

이환도내동【夷歡道乃東】기자는 성덕(聖德)이 있었으므로 그가 우리나라에 오자 성인의 도가 퍼졌음을 말한 것이다.

이황【蜊蝗】석화(石花)를 가리키는 말. 곧 굴조개를 말한다.

이황【李滉】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로 찬성까지 되었으며 70세의 나이로 죽었다.

이효위충【移孝爲忠】효경(孝經)의 “군자는 어버이에 대해 효성을 다 바치기 때문에, 나라에 대해서도 그처럼 충성을 다 바칠 수 있는 것이다.[君子之事親孝 故忠可移於君]”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이후주【李後主】오대(五代) 때 남당(南唐)의 임금. 이름은 욱(煜), 자는 중광(重光). 문장과 서화에 뛰어났음.

이흘【李忔】인조 7년(1629)에 진하사(進賀使)의 사명을 받고서 동지사(冬至使) 윤안국(尹安國)과 함께 배를 타고 가다가 폭퐁을 만나 윤안국은 익사하고 그만 홀로 상륙하여 사신의 임무를 수행한 뒤 갑자기 병에 걸려 옥하관(玉河館)에서 죽었다. 《國朝人物考 行狀》

이희열【李希烈】당 덕종 때 반란을 일으킨 역적.

익【益】순(舜) 임금의 신하 이름. 서경(書經) 순전(舜典)에, “帝曰疇若予上下草木鳥獸 僉曰益哉”라고 보임.

익【益】우왕의 현신(賢臣).

익겸【益謙】겸허한 자에게 하늘이 복을 내려 주는 것을 말한다. 주역(周易) 겸괘(謙卦) 단사(彖辭)에 “하늘의 도는 꽉 찬 것을 기울게 하고 겸허하게 속이 비어 있는 것을 채워 준다.[天道 昃盈而益謙]”하였다.

익공【益公】주필대(周必大)인데, 남송(南宋) 여릉(盧陵) 사람으로 벼슬은 좌승상(左丞相)에 이르고 익국공(益國公)에 봉해졌음.

익두【鷁頭】익새[鷁]를 돛대 끝에 만들어 다는데, 그것을 바람을 잘 탄다는 뜻이다.

익로【鷁路】익로는 “물새 여섯 마리가 하늘에서 거센 바람을 만나 뒤로 밀려 날아갔다.[六鷁退飛]”는 고사에서 연유하여, 재앙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春秋左傳 僖公 16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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