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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연로【燕虜】연로는 여기서 당(唐) 나라를 가리킨다.

연로【輦路】임금이 탄 수레나 가마가 다니는 길로, 곧 대궐의 길을 가리킨다.

연루【蓮漏】연화루. 진(晉) 나라 때의 고승 혜원법사(慧遠法師)의 제자인 혜요(慧要)가 물위에 연잎(蓮葉)열두 개를 세워 유파(流波)를 인하여 작동시켜서 12시(時)를 정했던 물시계이다.

연루【鉛淚】장우(張雨)의 황촉규시(黃蜀葵詩)에 “金銅仙人雨中立 鉛淚洽辭漢時" 라 하였음.

연루【煙樓】연루는 안개가 낀 높은 누각을 이르는 말이다.

연류【煙柳】연류는 수양버들을 먼 곳에서 바라볼 때 안개처럼 보인다 하여 생긴 말이다.

연륜【演綸】연륜은 임금의 윤언(綸言)을 연역(演譯)한다는 뜻이다. 예기(禮記) 치의편(緇衣篇)의 “왕이 한 말이 실같으면 밖으로 퍼지는 것은 윤(綸) 같다.”에서 나온 말.

연름【捐廩】곡물(穀物)을 기부(寄附)하는 일을 말한다.

연릉【延陵】춘추 시대 오왕 수몽(吳王壽夢)의 넷째 아들로 연릉에 봉해진 계찰(季札)을 가리킨다. 오왕 수몽이 일찍이 계찰의 어짊을 알고 그에게 왕위(王位)를 전하려 하였으나, 계찰이 끝내 왕위를 받지 않았다 한다. 계찰은 사신이 되어 상국(上國)을 두루 다니면서 어진 사대부(士大夫)들과 교유하였고, 특히 노(魯) 나라에 사신 가서는 주(周) 나라의 음악을 보고 열국(列國)의 치란흥망(治亂興亡)을 알았었다고 한다. 《史記 卷三十一》

연릉부원군【延陵府院君】이호민(李好閔)의 봉호(封號)이다.

연릉악【延陵樂】연릉은 춘추 시대 오(吳) 나라 계찰(季札)의 봉호. 계찰이 일찍이 노(魯) 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주(周) 나라의 훌륭한 음악을 보고서 열국(列國)의 치란 흥망을 알았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卷三十一》

연릉지검【延陵之劍】연릉은 춘추 시대 때 오(吳) 나라의 계찰(季札)을 가리킨다. 계찰은 오왕(吳王) 수몽(壽夢)의 작은 아들로 어질다는 명성이 있어서 수몽이 왕으로 세우고자 하였으나, 사양한 채 연릉으로 가서 머무르자 연릉에다가 봉하였으므로 흔히 연릉계자(延陵季子)라고 불리운다. 일찍이 진(晉) 나라에 사신으로 가다가 서(徐) 나라를 지나게 되었는데, 서 나라의 임금이 계자가 차고 있는 칼을 보고는 갖고 싶어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런데 마침 그 자리에 진 나라의 사신이 함께 있었으므로 계자가 즉시 칼을 풀어 주지 못하였으나, 마음속으로는 이미 주기로 마음먹었다. 계자가 진 나라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서 나라를 다시 지나게 되었는데, 그때는 이미 서 나라의 임금이 죽은 뒤였다. 이에 계자는 서 나라 임금의 무덤 앞에 있는 나무에다가 칼을 걸어 놓고 떠나갔다. 《新序 節士》

연릉현검【延陵懸劍】처음 먹은 마음을 끝까지 지키는 것을 뜻함. 연릉은 춘추 시대 오(吳) 나라 계찰(季札)의 봉호. 계찰이 상국(上國)으로 사신가는 길에 서(徐) 나라 임금을 잠깐 찾아보았는데, 서 나라 임금이 계찰의 보검(寶劍)을 보고는 그것을 갖고 싶어 하면서도 차마 말을 못하였다. 그러자 계찰은 마음속으로 그 칼을 그에게 주기로 약속하고 떠났었는데, 그후 계찰이 사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그곳에 들르니 서 나라 임금이 이미 죽었으므로, 계찰이 “내가 처음에 마음속으로 이미 허락한 것이니, 그 사람이 죽었다 해서 내 마음을 변할 수 없다.” 하고, 그 칼을 그의 묘수(墓樹)에 걸어두고 떠났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卷三十一 吳太伯世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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